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두 세가지 것들 1967
자동차 수리기술자인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에 사는 매력적인 젊은 주부 쥘리엣 쟝송... 영화는 그녀의 하루 - 어느날 저녁에서 그 다음날 저녁 -를 보여준다. 그 사이의 낮 시간동안 그녀는 파리에서 매춘을 한다.
자동차 수리기술자인 남편과 두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에 사는 매력적인 젊은 주부 쥘리엣 쟝송... 영화는 그녀의 하루 - 어느날 저녁에서 그 다음날 저녁 -를 보여준다. 그 사이의 낮 시간동안 그녀는 파리에서 매춘을 한다.
스페인의 이비자 섬에는 희대의 사기꾼 2명이 있다. 세잔느와 르누아르의 모조화를 단숨에 그릴 수 있는 호리와, 호리의 전기를 쓰는 어빙이 바로 그들. 어빙은 이전에 하워드 휴즈의 가짜 전기를 쓴 게 밝혀지지만,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가 없다.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우주 전쟁>을 실제 상황 보도를 가장한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 미국을 충격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오슨 웰스가 다시 시도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편집을 통해 피카소가 오야 코다르를 훔쳐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냈다. 파블로 피카소가 ‘예술은 하나의 거짓말이다’라고 이야기 한 데에, 웰스는 ‘진실을 이해하기 위한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이 작품의 편집이 특별하며 다큐멘터리와 같은 형식을 통해 시적인 느낌을 전달한다고 했다.
도시 곳곳에 보이는 여인상들을 위한 한 편의 시
1958년 알프레드 히치콕이 제임스 스튜어트와 킴 노박 주연으로 촬영한 매혹적인 영화와 그 마법이 탄생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에 대한 헌사이자, 그 영상을 사용하지 않고 명작에 경의를 표하는 방법, 다양한 출처에서 이미지를 수집하는 방법, 그리고 현기증을 유발하는 신비한 녹색 안개의 저주에 사로잡혀 있는 이 모든 것을 단순히 해내는 도전...
빅터 플레밍 감독의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 이미지, 문화적 언어는 데이비드 린치의 예술과 필모그래피에서 계속 나타난다. 이 영화는 린치의 작품이 어떻게 오즈의 마법사와 교차하고 소통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린치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5명의 대학 동창생들이 화물열차 안에서 파티를 연다. 술에 만취한 그들은 자신들이 대학생이었던 스탈린 집권 시절을 회상하는 한편 세상에 환멸을 느낀 듯 그들만의 연극을 꾸민다. 촛불이 가득한 화물칸 안에서 서로 죽이려고 하다가도 미친 듯이 웃고 떠드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폴란드의 연출가 타데우즈 칸토르의 실험극을 떠오르게 한다. 1967년 당시 반스탈린주의적 성향 때문에 오랫동안 폴란드에서 상영금지 당했던 이 문제작은 1981년 감독에 의해 재편집돼 개봉되었다.
역사를 표현하는 영화의 힘과 더불어 성과 죽음의 이미지를 그린다.
Filmmaker Warwick Thornton's international success has come at a personal cost. He has reached a crossroad in his life and something has to change. He has chosen to try giving up life in the fast lane for a while, to go it alone, on an isolated beach in one of the most beautiful yet brutal environments in the world, to see if he can transform and heal h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