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빌과 인디언들

버팔로 빌과 인디언들 1976

5.40

과대 망상증에 걸린 버팔로 빌 코디는 작가 네드 버트라인이 쓰고 연출자 네이트 세일즈베리가 끼어 맞춘 얘기로 자신의 "웨스턴 쇼"를 만들어낸다. 이 쇼에서는 백인들이 미개한 인디언들보다 우세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구매하도록 만드는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시팅 불이 이 쇼에 참여하면서 쇼는 거짓뿐이고 진실만이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그를 설득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실이 어떻든 간에 관객들을 기쁘게 하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면 다라고 생각한 버팔로 빌 코디는 이 말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인디언이라고 무시했던 시팅 불의 진면목을 보게 되면서 실망을 하게 되는데.

1976

평원아

평원아 1936

6.30

남북 전쟁 직후 존라티머가 인디언들에게 총을 밀매하려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를 막기 위해 서부 개척자의 정의로운 사내 대장부인 빌 힉콕과 그의 친구 버팔로 빌 코디는 그를 쫓는다. 시끄러운 칼라미티 제인은 빌 힉콕을 사랑하지만, 빌은 그런 그녀를 피하고만 싶다. 그는 여자나 가정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보다 자유로운 생활이 아직 더 좋다. 빌은 인디언들과 평화롭게 지내려 했으나 칼라미티가 인디언들에게 붙잡히자 마음을 바꾼다. 그녀를 구하려 가다가 빌 힉콕 자신이 붙잡히게 되고 칼라미티가 그를 구한다. 결국 빌은 라티머를 처라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죽음을 당한다.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