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으로

폭풍 속으로 1991

7.16

자니 유타(키아누 리브스)는 전도 유망한 풋볼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한 뒤 FBI 수사관으로 변신한다. 은행 강도 전담반에 배속된 그는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를 무대로 발생하는 전직 대통령 가면을 한 은행털이단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용의 선상에 있는 강도단의 보스 보디(패트릭 스웨이지)는 바다에 대한 외경심을 서핑을 통해 표현하고, 사회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 독특한 인물. 신분을 숨기고 강도단에 위장 잠입한 자니는 점차 보디에게 빠져든다. 한편 자니의 정체를 먼저 눈치챈 보디는 그의 연인을 인질로 잡고 자니에게 은행털이에 가담하도록 협박하는데...

1991

포인트 브레이크

포인트 브레이크 2015

6.00

인도 초고층 빌딩 천만 캐럿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멕시코 상공 미국 현찰수송기 납치 사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의 등장으로 FBI는 혼란에 빠진다. 신입 FBI요원 ‘유타’ 는 놈들을 잡기 위해 조직의 리더 ‘보디’ 에게 접근하게 되고, 그들의 위험천만한 세계에 점차 빠져들게 되는데…

2015

웰컴 프레지던트

웰컴 프레지던트 2004

5.10

어리버리 소심맨의 미국 대통령 무너뜨리기?! 세상이 뒤집어질 황당 선거전이 터진다! 재선 관록의 미국 대통령 먼로 “이글” 콜(진 해크만 분)은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메인 주의 작은 마을 무즈포트에 정착한다. 이글은 탐욕스러운 전부인을 피해 자서전도 쓰고 골프도 치면서 유유자적 살아갈 계획을 세운다. 그런 이글에게 이웃 주민들은 공석 중인 무즈포트의 시장자리를 추천한다. 그레이스(마샤 게이 하든 분)를 비롯한 보좌관들은 출마를 만류하지만, 이글은 자신의 뜻을 밀고 나간다. 이글이 상대해야 할 경쟁자는 주민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철물점 사장 겸 배관공 해롤드 “핸디” 해리슨(래이 로마노 분). 오랜 정치 경력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이글은 해리에게 패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두 사람의 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을 때, 이글은 해리의 여자 친구인 샐리에게 호감을 느끼고 접근한다. 해리의 프로포즈를 기다리다 지친 샐리는 이글과 데이트를 시작한다. 이 사실을 해리가 알게 되면서 선거의 양상은 시장의 자리를 위한 경쟁이라기보다는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으로 돌변한다. 재선 대통령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이글은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참여했던 참모들로 새롭게 진영을 짜고, 해리는 동료들과 이웃들을 모아 이글의 공세에 맞선다. 한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선거전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무즈포트를 뒤흔드는데…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