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헬멧: 시리아 민방위대 2016
매일 목숨을 걸고 폭격에 의해 부상당한 민간인을 구하는 자원봉사 단체인 시리아 민방위대 "화이트 헬멧"을 조명한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매일 목숨을 걸고 폭격에 의해 부상당한 민간인을 구하는 자원봉사 단체인 시리아 민방위대 "화이트 헬멧"을 조명한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시리아의 IS에 합류할 계획을 세운 포스틴은 남편 실뱅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다섯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파리를 떠난다. 하지만 시리아 라카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제 발로 찾아온 그곳이 지옥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자국민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없는 프랑스 당국에 실망한 실뱅은 직접 아내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구출 작전을 감행한다. 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로버트 피스크는 4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첨예한 문제들에 대해 보도해왔다. 창 영 감독은 피스크가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거침없는 액션으로 포착한다.
매일 총성이 울리는 전쟁터가 되어 버린 시리아의 세카. 음악마저 금지된 혼란 속 피아니스트 카림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피아노를 팔아 연주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려 한다. 하지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총격으로 피아노가 망가져 버리고, 피아노를 고치기 위해선 테러와 폭격을 피해 부품이 남아 있는 도시로 향해야만 하는데...
다큐멘터리 <매치메이커>의 주인공은 올해로 29세인 투바 곤달이다. 영국 출신인 그녀는 IS(Islamic State)에서 활동했으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젊은 여성들의 IS 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2년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녀는 시리아의 한 난민 캠프에서 발견됐으며, 감독은 그녀와 긴 인터뷰를 진행한다. 과연 그녀는 그동안 어떤 생각으로 IS에서 활동했던 것이며,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2022년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상영.
Lyse Doucet tells the story of the Syrian war through extraordinary testimony from those who have lived through it on the ground as well as politicians who tried to shape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