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대지진 1974

6.10

엄청난 강도를 지닌 대 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강타, 로스엔젤레스의 큰 건물들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대혼란이 일어난다. 난공사를 전문적으로 하는 건축가인 스튜어트(찰톤 헤스톤 분)는 건설회사 사장 딸과 결혼을 했으나 그녀의 낭비벽과 버릇없음에 골치가 아프다. 아내 레미(에바 가드너 분)와의 불화가 계속되자 스튜어트는 회사 동료이자 미망인인 데니스(제느비브 뷔졸드 분)와 사귀기 시작한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 레미는 스튜어트가 다니는 회사의 소유주인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해 스튜어트와 데니스의 관계를 방해하려 한다. 한편, 거친 경찰관 루 슬레이드(죠지 케네디 분)는 다른 관할 구역의 동료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정직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슬레이드는 아예 경찰직을 그만두려는 생각을 품는다. 이런 와중에 엄청난 강도를 지닌 대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강타, 땅이 갈라지면서 LA의 대형건물들이 무너지고, 도시는 대혼란에 빠져든다.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면서 지하에 사람들이 갇히게 되자 스튜어트와 슬레이드는 는 구조작업을 벌이지만, 가장 염려하던 댐이 무너지면서 거대한 물살이 LA를 덮친다.

1974

댐999: 거대한 물폭탄

댐999: 거대한 물폭탄 2011

3.60

사리사욕에 눈이 먼 정치가들이 건축회사들의 비리를 모른 척 하는 사이, 부실공사로 지어진 댐이 무리하게 출범된다. 그때 어린 시절부터 이 도시에서 살아온 ‘비나이’는 불길한 재앙을 예견하고 모두에게 경고하지만 아무도 그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 댐의 준공식 바로 전날, 갑자기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다. 넘쳐나는 수량을 감당하지 못한 댐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점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제 평화롭던 도시는 시시각각 위험에 처한다.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