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톰 2017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고등학교 1학년 여름. 외딴 섬에서 가출해, 도쿄에 온 호타카. 그러나 생활은 곧 곤란해졌고, 고독한 나날의 끝에 겨우 찾아낸 일은, 수상한 오컬트 잡지의 작가 일이었다. 그의 앞날을 시사하는 듯, 연일 쏟아지는 비. 그런 가운데, 잡담으로 북적거리는 도시 한 편에서, 호타카는 한 소녀를 만난다. 어떤 사연을 안고, 남동생과 둘이서 밝고 씩씩하게 사는 소녀, 하루나. 그녀에게는, 이상한 능력이 있었다. "저기, 지금부터 맑아질 거야." 조금씩 비가 그치고, 아름답게 빛나는 거리. 그것은 기도하는 것만으로, 하늘을 맑게 하는 힘이었다.
비와 안개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 날씨, 정상적인 날씨를 위해 작동 중인 기상안전보호 프로그램에 이상이 생긴다. 날씨는 국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마더(mother): 짐 브로드벤트 분)'라 불리는 영국 첩보국장은 일급 비밀요원 존 스티드(John Steed: 랄프 피네스 분)를 시켜 이 사건을 조사하게 한다. 존은 중절모와 잘 다듬어진 테일러 양복을 입은 전형적인 영국 신사.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흥분하지 않는 그는 사안이 사안인지라 날씨에 능통한 기상학 박사 에마 필(Emma Peel: 우마 써먼 분)을 파트너 삼아 사건을 조사한다. 존과 에마는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되는 어거스트 드 윈터 박사(Sir August de Wynter: 숀 코넬리 분)를 찾아가고 여기서 존은 에마와 똑같은 사람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이는 어거스트가 에마와 똑같은 인물을 복제해 사람들을 혼란케 하고 에마를 위험에 몰아넣어서 자기 편으로 삼고자 하는 전략이다. 어거스트의 진짜 목적은 기괴한 날씨를 수단삼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자기가 직접 날씨를 조작, 이를 팔아서 부와 권력을 손에 쥐려하는데 있다. 어거스트와 무시무시한 음모를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존과 에마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태평양의 외딴 섬인 소겔 섬에 주둔하고 있는 과학자 팀은 기상관제 시스템을 완벽히 하려고 시도한다. 그들의 노력은 거대 사마귀와 늘 소란스러운 기자인 마키 고로가 섬에 도착하면서 방해받는다. 기상관제 시스템의 첫 번째 테스트는 순조롭게 진행되다 싶더니 섬의 중심에서 발생한 알 수 없는 신호로 인해 방사성 풍선의 리모컨이 걸려버리면서 실패하고 만다. 풍선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폭풍을 일으켜 거대 사마귀는 카마키라스로 변한다. 과학자들은 카마키라스들이 흙더미에서 알을 파내는 것을 발견한다. 알이 부화하면서 미니라가 태어나고, 과학자들은 미니라의 울음소리가 그들의 실험을 망친 방해의 원인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곧 고지라가 미니라를 지키기 위해 돌진하면서 우연히 과학자들의 근거지를 밟으며 섬에 상륙한다. 고지라는 상륙하자마자 카마키라스 두 마리를 박살낸다. 한 마리는 반복되는 슬램을 뚫고 산산조각이 나고 다른 한 마리는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폭사당한다. 세 번째 카마키라스는 고지라에 의해 몸이 꺾이면서 죽고, 마지막 한 마리는 결국 달아난다.
우연히 산타클로스가 버린 날씨 조작 장치를 주운 13살 앨리 톰프슨과 절친 샘은 눈 오는 날을 만들어내 수업을 취소시킨다. 그런데 날씨 조작 장치가 통제가 안 되면서 크리스마스가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세계 최강국으로서의 미국의 입지를 다지고자, 과학분야 박사들이 모여 ‘썬더헤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하지만 재정 상의 문제로 프로젝트의 자금이 폐지되고 모든 연구가 물거품으로 돌아가자, 마커스 박사는 분노에 못 이겨 복수를 다짐한다. 몇 년 후, 워싱턴 미 의회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악천후 재앙이 발생하며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미국과 유럽 합작의 기상 관측 우주선 플로리다 아크랩에서 심상치 않은 실험이 진행된다. 탑승과학자이자 기상 실험에 평생을 바친 맥스와 그의 보조인 빌리는 맥스를 따돌리고 진행된 이 비밀스런 실험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다. 한편 지구에서는 사우디의 리야드 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질극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데...
핀란드의 과학자인 하넬레 코어호넨은 아랍에미리트에서 150만 달러의 연구보조금을 받고 구름씨앗을 이용해 사막에 비를 내리게 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하지만 자금을 지원한 자들에게 계획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열정은 윤리적인 딜레마가 된다. 만약 연구에 성공한다면 그녀는 누구의 구름을 훔치게 되는 걸까? 이 야망의 궁극적인 대가는 무엇일까?
The Storm is a 2009 American science fiction disaster miniseries directed by Bradford May. Based on a previous teleplay by Matthew Chernov and David Rosiak, it was written by David Abramowitz and Dennis A. Pratt and revolves around a weather creation system developed by the Atmospheric Research Institute that threatens life on Earth when deployed by the military. However, while scientist Dr. Jonathan Kirk, Danni Wilson, and detectives Devon Williams and Stilman attempt to save the world, the former is hunted by hitmen. The first part of the film was broadcast on the NBC network July 26, 2009. The second part was broadcast on August 2, 2009.